BITCOIN Journal/ALTCOIN / / 2022. 10. 27. 20:33

리플 역사 및 SEC와의 소송 정리, 판결 이후엔 "화성"?

리플은 전 세계 송금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이죠.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만큼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코인이며, 나름의 역사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코인이지만 외부의 어떤 힘에 강제로 짓눌려있는 듯한 느낌도 드는 코인입니다.
심지어 XRP 투자자들을 조롱하기 위한 "리또속(리플에 또 속냐)"라는 용어까지 만들어지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리플 투자를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이 코인에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그리고 SEC와의 소송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목차


    리플 사의 로고, 리플 코인의 심볼 옆에 사명이 쓰여져있다

    XRP, 리플이란 무엇인가

    리플은 간단하게 지불 수단을 위해 만들어진 디지털 화폐입니다.
    오픈 소스 분산형 블록체인 기술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송금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도별 사건 정리

    2004년 현 리플 랩스의 전신인 리플 페이의 탄생부터 최근까지 리플의 연도별 사건사고를 정리하였습니다.

    2004년, 리플의 전신 "리플 페이" 탄생

    리플 프로젝트의 최초 시작은 2004년이었습니다.
    라이언 푸거라는 사람이 당시 해외 송금에서 발생되는 수수료를 비롯해 여러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전 세계를 대상으로 송금 서비스가 가능한 리플 페이를 만들게 됩니다.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트코인" 발표

    그리고 2008년 중요한 사건이 터집니다.
    현재의 블록체인 산업을 일으킨 사토시 나카모토의 비트코인이 발표되고 2009년 1월 첫 발행이 시작된 것이죠.

    2011년, 사토시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XRP 개발 시작

    2년 후인 2011년, 제드 맥케일럽이라는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고안하게 되며 데이비드 슈워츠, 아서 브리토, 스테판 토마스와 함께 구현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리플 페이를 개발한 라이언 푸거는 건강상의 문제로 모든 지휘권을 제드 맥케일럽크리스 라르센에 양도를 하며 물러나게 됩니다.
    리플의 주인이 된 이들은 본격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전 세계에서 내놓으라는 벤처 투자 기관인 A16Z(안드레센 호로위츠)와 구글 벤처스로부터 투자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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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XRP 토큰 탄생

    이들은 능력 있는 인재 및 개발자를 참여시키면서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7월, 리플의 창시자인 제드 맥케일럽이 기술 책임자에서 사임을 하며 리플 구조에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9월에는 설립 명칭을 "오픈 코인"에서 "리플 랩스"로 변경하며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였으며, 11월엔 리플에게 가장 중요한 사건인 XRP 토큰이 탄생하게 됩니다.

    2014년, 제드 맥케일럽 소유의 XRP 90억 개를 매각하지 못하도록 협약 체결

    2014년은 리플의 안정적인 기반을 위해 준법 책임자 채용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이 시도됩니다.
    한 편, 공동창업자인 제드 맥케일럽은 리플 랩스에서 구조적 변화가 생기는 가운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XRP 토큰을 매각하겠다고 발표를 하게 됩니다.
    그 수량은 약 90억 개에 달했으며, 당시 매케일럽이 가지고 있던 사상과 리플에서 추구하는 사상이 서로 통하지 않았던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리플 랩스에서는 그가 90억 개의 XRP 토큰을 시장에 던지지 못하도록 계약 규정을 체결하게 됩니다.

    2015년, 능력 있는 인재 영입 및 생태계 확장

    현재 바이든 수석 보좌관인 진 스펄링이 제이드 맥케일럽의 자리였던 리플 랩스의 이사로 취임이 됩니다.
    진 스펄링은 전 세계의 송금 서비스가 가능한 리플의 매력에 빠졌으며, 2018년엔 리플 스웰(SWELL)의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이 참석한 가운데 빌 클린턴이 리플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주역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노만 리드가 리플 랩스의 법률 책임자로 취임되며, 이후 리플은 각종 포럼에 참가 및 라이선스를 취득하면서 여러 부서를 창설해 실무에 능력 있는 인재를 지속 채용해 나갑니다.
    4월에는 야후의 전 수석 부사장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리플 랩스의 CEO로 취임되는데요.
    그의 경력 중 일부는 글렌 허친스가 이끄는 투자회사 실버 레이크의 선임 고문으로 있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5월에는 금융범죄 단속 네트워크에서 가상통화 거래 업체를 대상으로 감사가 시작됩니다.
    여기에서 리플은 은행 비밀 법률 위반으로 벌금 명령을 받게 되며, 이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첫 번째 민사 집행 조치였으며 리플 랩스에 은행 비밀보호법 위반으로 7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7월에는 전 미국 재무부 차관인 마이클 에스바(Michel S.BARR)가 리플 랩스 고문으로 취임이 됩니다.
    그는 빌 클린턴의 측근이었으며, 주로 법률과 재물을 다루면서 신용카드를 만들어낸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FED(미연방 준비은행)에서도 소비자금융보호 이사로 재직 권유를 받을 정도로 능력이 있었으며, 현재 바이든 정부에서도 스카우트를 위해 눈 여겨보고 있는 인물입니다.
    8월에는 페이팔의 전 최고 직무 책임자 브렛 앨린바흐리플 랩스의 최고 재무책임자로 취임됩니다.
    10월에는 리플랩스의 회사명을 리플로 변경, 동시에 많은 프로젝트가 발표되면서 파트너십이 늘었습니다.
    12월엔 <리플>사가 포브스가 선정한 핀테크 50 기업에 선정, "H2 벤쳐스""KPMG"리플을 핀테크 100대 기업에 선정해 기염을 토해냅니다.

    2016년, 일본 정부가 '비트코인'을 공식 결제수단으로 인정

    16년의 주요 이슈는 SBI그룹이 리플사에 출자한 발행 주식의 17%를 취득하고, 합작 회사인 "에스비아이 리플 아시아(SBI Ripple Asia)"를 설립하게 됩니다.
    SBI는 일본의 금융 기업으로 최근 4차 혁신산업으로 핀테크 블록체인 양자 관련 사업의 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 당시 제드 맥케일럽이 다시 리플로 들어오게 되는데요.
    이 시기는 당시 그가 스텔라루멘(XLM)을 개발 중인 시기라 왜 합류했는지 아직까지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스텔라루멘과 리플, 둘 사이에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는 것일까요?
    3월에도 중요한 이슈가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법 개정안을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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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에는 인도 준비은행에 가입되는 시기이며, 전 스위프트 이사 마커스 트레쳐와 골드만삭스 이사인 카메론 킬론치가 리플사로 합류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마커스 트레쳐는 30년 이상의 은행 거래와 결제 기술 전문가이며, 씨티그룹과 HSBC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최근 SEC 소송 사건이 시작되면서 리플을 떠나게 됩니다. 그는 리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던 사람이기도 했기에 리플 입장에서는 아쉬운 이별이었습니다.
    그리고 MIT가 블록체인 연구에 리플을 채용하게 되며 스탠다드뱅크가 애플사와 리플을 통합한 아이폰용 결제 앱을 발표한다는 계획을 가집니다만 상용화까지 가진 못했습니다.
    6월, 클라우드 기반 뱅크 솔루션 제공업체 엑스퍼터스(expertus)가 리플을 테스트하기 위해 협력을 진행합니다.
    IBM이 거대 금융 은행의 솔루션을 개선할 목적으로 이 엑스퍼터스(expertus)를 인수하게 됩니다.
    7월에는 SBI 그룹과 미오즈 파이낸셜 그룹이 리플을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며, 9월부터 10월까지는 많은 파트너십이 재결되며 지원 자금도 유입되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11월, 리플 공동 창립자였던 크리스 라르센이 CEO에서 물러나면서 이사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며 CEO의 자리에는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배정됩니다.

    2017년, 리플 회장 크리스 라르센의 IMF 고문 취임

    연초, 크리스 라르센은 리플 사의 회장으로 취임되고, 이 시기부터 리플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HSBC의 기술 자문으로 선정되기까지 합니다.
    이 계기로 더 나은 확장의 기회를 맞게 되며 리플 대출 서비스의 시작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3월 놀라운 일이 하나 더 생깁니다.
    크리스 라르센이 IMF(국제통화기금)의 고문으로 취임이 되는 것입니다.
    덧붙이자면 자본주의의 중심에 서있는 유대 가문인 로스트 차일드에서 FED를 세웠고, 세계를 다스리기 위해 IMF를 창설했기에 아마도 크리스 라르센의 리플을 통해 송금 서비스에 관여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해당 연도에는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여러 은행 및 기관들이 리플을 이용해 송금 테스트를 진행하며 송금이 실제로 가능해진 시기이기도 하죠.
    5월, 리플은 대량의 XRP를 가두겠다는 내용을 발표하였고, 7월에 들어서는 SEC가 DAO 토큰을 유가증권이라는 보고서를 발행하면서 좋지 않은 소식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가운데 8월, 중국 중앙은행 대표단이 블록체인 기술 논의를 목적으로 리플을 방문하게 되며, 리플은 인도 확장도 같이 시도하게 됩니다.
    시장은 중국의 리플 방문으로 들떠있었지만, 방문한 이유는 리플과의 협업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9월, 중국은 ICO를 전면 금지와 함께 가상통화 금지를 발표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리플사와 R3 간 XRP 매입 옵션을 놓고 소송전을 벌이지만, 리플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인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송금 서비스를 실시하며 파트너사들이 협력 관계를 늘려가도록 개발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12월, 리플은 가격 폭락에 대비해 리스크 감소 차원에서 550억 개의 XRP를 락업하겠다고 발표합니다.

    2018년, 금융기관들과의 서비스 확대 및 이더리움을 제치고 시총 2위 달성

    포브스는 크리스 라르센과 브래드 갈링하우스를 크립토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로 발표하며, 리플을 핀테크 50 기업에도 포함시킵니다.
    1월에는 미국 유수의 송금회사인 머니그램(MoneyGra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참고로 21년 3월에 머니그램에서 파트너십 연장을 거부했고, 리플은 답례로 머니그램 주식을 820만 주 매각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리플은 2018년엔 지속적인 확장에 중점을 두고 있었으며, 많은 기업과 기관이 리플넷에 가입이 되었고, 리플은 스타트업 및 전 세계 대학교에도 투자를 진행합니다. 여기에는 한국의 고려대학교도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5월, 전 페이스북과 구글 이사였던 이단 버드(Ethan Beard)가 리플사로 취임이 되며 이단 버드는 리플의 프로젝트인 엑스프링(XPRING)을 맡게되죠. 엑스프링은 리플을 중심으로 기업 생태계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그리고 미 법무부가 블록체인 가상자산의 가격 조작에 대한 형사 수사를 개시하며, 라이언 코피는 리플이 불법 증권을 판매했다는 이유를 들며 토큰을 구매한 모든 투자자를 대신해 증권 집단 소송을 제기하지만, 8월에 들어 라이언 코피는 소송을 철회하게 됩니다.
    당시 SEC 역시 리플을 증권으로 규정하는 발언을 시작하게 됩니다.
    라이언 코피 사건은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21년 7월 초 재기소를 진행했으나, 미 연방법원은 집단소송 재청구를 거부하게 됩니다.
    12월에는 R3와 리플이 화해 후, XRP를 지원하는 결제 어플을 발표했으며 이스라엘 최대 금융 서비스 기업인 GMT가 제휴를 발표하게 됩니다.
    VISA에서 1억 9천800만 파운드에 어스포트(earthport) 인수를 제안하면서 마스터 카드와 경쟁을 하게 됩니다.
    이 어스포트는 리플의 프로토콜이 적용된 파트너 업체이며,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지만 전 세계 5대 은행 중 두 곳과 미국 20대 은행 중 4곳 금융 서비스에서 다른 거물급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업체입니다.
    2018년도에는 수많은 은행 기관들과의 서비스 확대 및 송금 테스트를 통해 실질적인 서비스가 진행 및 리플의 역량이 확인되었으며, 이더리움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까지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냅니다.

    2019년, 최악이었던 리플의 실적, 그러나..

    리플넷에 가입된 금융기관이 200개 업체를 돌파했으며, SWIFT가 XRP를 지원하는 R3의 스위프트 gpi를 통합을 발표합니다.
    하지만 2019년도에는 다양한 악재로 인해 XRP는 시가총액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로 리플은 블록체인 코인 중 상위 10위 권 내 최악의 실적을 안겨다 주게 되었죠.
    게다가 투자사인 JP모건의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다른 금융사들도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 개발 솔루션을 갖추는 모습까지 보이며 리플의 전망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기업 역사상 가장 유명한 CEO 중 한 명이 브래드 갈링하우스로 선정되었으며 19년 초 1분기 실적에서 리플의 거래 건수는 7배 증가한 수치를 달성합니다.
    리플은 해당 연도에 유럽과 브라질의 진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합니다.
    6월, 브라질의 첫 서비스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11월에 리플은 리플넷에 300개 이상의 가입을 발표하며 보다 나은 송금 서비스에 집중하게 됩니다.

    2020년, 본격적으로 리플에 암운이 드리우기 시작

    5월, 미 법무부가 디지털 화폐에 적극 규제안을 발표합니다. 테러, 자금세탁 및 불법적인 거래소 행태 등 여러 문제 요소가 있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투자자와 기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규제를 확실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게 된 것이죠.
    그리고 12월, 리플은 21년부터 XRP 국제 송금 플랫폼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발표하게 됩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 IPO를 앞두고 12월 말부터 SEC의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됩니다.
    또한 이 사건이 발생되고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답답한 심정으로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정부 차원에서 막고 있다"고 하며 이전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리플 사건은 단순한 기업 문제가 아닌, 정치와 또 다른 문제로 번져 있을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SEC와의 소송 정리

    SEC 측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리플은 탈중앙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리플사에서 XRP를 발행, 관리 가능한 중앙 집중형 구조이면서 투자 가치를 담고 있으면서도 증권 신고 없이 투자자들에게 판매로 사적 이득을 취하고 있다.
    이에 리플은 투자 수익 목적이 아닌 결제 수단으로 매입을 하는 것이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증권 분류를 하지 않은 이유를 들며 반박 중입니다.
    리플의 CEO인 브래드 갈링하우스도 입장을 밝혔는데요.
    "XRP는 투자계약이 아니다. XRP 보유자는 리플의 이익을 공유하거나 배당을 받지 않는다. 의결권이나 다른 기업 권리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 구매자는 XRP 토큰 자산을 제외하고는 이것을 구매하여 어떠한 것도 받지 못한다. 사실 대부분의 XRP 보유자들은 리플과 어떠한 연관이나 관계도 없다. 리플(우리 회사)에는 주주가 있다. 리플에 투자하려면 XRP를 사는 것이 아니라 리플 주식을 사야만 한다. 리플 토큰의 시장 가치는 증권과 달리 리플의 활동과 상관관계가 없다. 대신에 XRP의 가격은 다른 가상 통화의 가격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2021년 1월, 리플은 결국 대형 거래소인 코인 베이스에서 상장 폐지가 됩니다.
    현재까지도 리플과 SEC는 뜨거운 공방을 펼치고 있으며, 여러 매체와 전문가들은 수송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리플에게 불리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하며 리플은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최대한 빠르게 소송을 종결지으려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소송이 마무리되면 리플은 어느 가격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리플 실시간 시세 확인하기(MEXC 거래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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