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인생과 명언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돈 버는 방법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제1원칙, 돈을 잃지 마라. 제2원칙, 제1원칙을 명심하라.

즉, 어떻게 하면 더 벌 수 있을까 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잃지 않는 투자를 할지 고민하라는 뜻이겠죠.

 

회사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있을 때가 회사를 사야 하는 가장 좋을 때이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때 욕심을 내라.

이외에도 수많은 명언 및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현역인 워렌버핏이 걸어온 길과 그의 명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워렌버핏의 젊을적 사진 및 그의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

     

    워렌버핏의 인생

    워렌버핏은 1930년생으로 현재 만 90세입니다.

    워렌 버핏은 6살일 무렵, 아버지인 하워드 버핏은 워렌 버핏에게 주식 통장을 선물하였고, 이를 계기로 돈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투자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다

    워렌 버핏은 어릴 때부터 계산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다고 하며 7살 때 국립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천달러를 버는 천 가지 방법>을 읽고, 영감을 받아 어린 나이부터 껌과 콜라 신문을 사서 되팔며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11살 때에는 38달러에 주식을 사 40달러 정도에 되팔았는데 나중에 그 주식이 200달러를 넘었고, 이때 워렌 버핏은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15살 때에는 로마와 북부의 농지 4만 9천 평을 샀다고 하며 10대 후반에는 이미 자신이 다니는 학교 교사들보다 많은 월 수익을 기록하였다고 전해졌습니다.

     

     

    30세에 백만장자가 될 것을 선언하다

    워렌 버핏은 13살이 되던 해, 가족과 친구들 앞에서 선언합니다.

    '나는 30세에 백만장자가 될 것이다. 만약 이게 사실이 아니라면, 나는 오마하의 가장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릴 것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워렌 버핏은 정확히 1961년에 그렇게 되었죠.

    훗날 버핏이 말하길, 어린 시절 자신은 미래의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이것을 단 일분도 거짓이라고 의심해본 적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버핏은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지원했으나 입학을 거절당해 한동안 낙담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훗날 워렌 버핏이 말하길, '난 하버드의 간판이 탐이 났던 것 같다. 하버드가 원하는 인재상과 나와는 맞지 않았던 것이다.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과의 인연

    이후 그는 콜롬비아 경영대학원에 들어갔으며 여기서 워렌버핏의 영원한 스승이자 전설적인 투자자인 벤저민 그레이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워렌버핏의 명언 중 이런 말도 있죠.

    '당신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만나라. 당신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당신도 더 뛰어나져 있을 것이다.'

     

     

     

    워렌버핏의 투자철학 옅보기

    워렌 버핏은 매일 아침은 3달러가 조금 넘는 맥도날드 아침 메뉴로 해결했다고 합니다.

    억만장자 치고는 매우 검소하죠.

    이유는 나름의 투자 철학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전날 증권시장에서 좋은 수익을 냈으면 가장 비싼 3500원 상당의 세트를 시키고, 반대로 증시가 하락해 돈을 잃었다면 가장 저렴한 2900원짜리 세트를 시켜 먹는다고 합니다.

    현재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평생 무료로 먹을 수 있는 맥 골드 카드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워렌버핏은 가치 투자의 대명사입니다.

    워렌 버핏은 자신이 그 사업을 이해할 수 있는 회사에만 투자하며, 장기 경제성이 좋고, 경영진 리스크가 없으며 인수 가격이 합리적인 기업이라고 합니다.

     

    워렌 버핏도 인생에 후회하는 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는 주식을 11살 때부터 시작한 게 매우 후회된다고 합니다.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5살이나 7살 때부터 시작하고 싶다' 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와의 점심식사가 비싼 이유

    워렌 버핏은 2000년부터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점심 식사 자선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최근엔 한화 246억원이라는 금액에 낙찰되었다고 하죠.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럼 왜 사람들은 워렌버핏과 식사를 하고싶어 할까요?

    1957년 해롤 에인절이라는 한 의사는 젊은 워렌 버핏의 말만 믿고 그 당시 1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2008년 기준 그 돈은 4억 6천만 달러로 불어났고 1만 달러로 4만 6천 배의 수익을 냈습니다.

    또한 젊은 시절에 어른 버핏에게 자산관리를 맡겼다가 억만 장자가 된 사람이 10여 명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즉, 그에게서 투자조언을 얻기 위해서이죠.

     

    또한 모든 투자자들의 아버지로 불리는 워렌버핏은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하는 억만장자인 가치투자자들에겐 롤모델, 아버지와 같은 존재인데요.

    우리 입장에서 보면 평소 동경하는 연예인과 한끼 식사를 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그와 점심식사를 하는 동안 사적인 대화도 마음껏 할 수 있다는데요.

    자신이 동경하는 사람과의 시간이라니 돈이 넘칠만큼 많은 억만장자들에겐 전혀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기부왕 워렌버핏

    워렌버핏은 기부왕으로도 유명합니다.

    자선재단을 설립해 막대한 돈을 기부하고 있으며 워렌 버핏은 자신의 재산 가운데 85%를 자선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빌게이츠 회장과 함께 기부 약속 캠페인을 시작하였으며 동료 억만 장자들을 상대로 5천억 달러 이상의 기부 약속을 받았다고 합니다.

     

    포브스지의 2022년 세계 부자 랭킹에 따르면 워렌버핏은 총 자산 146조원으로 세계 부자순위 5위이며, 참고로 1위는 일론머스크 255조원, 2위는 제프 베조스 210조원, 3위는 베르나르 아르노 166조원, 4위는 빌게이츠 154조원이라고 하네요.

     

     

     

     

    워렌버핏의 주옥같은 명언들

    부를 이루는법 제1원칙 : 돈을 잃지 마라, 제2원칙 : 제1원칙을 명심하라
    회사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있을 때가 회사를 사야 하는 가장 좋을 때이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라
    10년 이상을 볼 것이 아니면 10분도 갖고 있지 마라.
    단순히 인기가 없다고 그 업종이나 주식이 안 좋을 이유는 없다.
    경제는 나 같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어 주지만, 가난한 사람에게 작동하지 않기에 기부가 필요하다.
    적절한 절제심이 적절한 지성의 틀과 결합했을 때 합리적인 행동이 나온다.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라는 세월이 걸리지만, 명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그걸 명심하면 내 행동이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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