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식 기르기/시장의 흐름
초 인플레이션 시대엔 누가 돈을 벌었나 + 증시의 방향
요즘 매체를 보면 하나같이 초인플레이션 시대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이번은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또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거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을 예시로 들어볼건데요. 물론 과거와 현재 시장의 성격이나 상황(전쟁과 같은 변수)은 많이 다르지만, 얻어갈 것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공부해볼 가치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목차 초 인플레이션 투자시대, 누가 돈을 벌까 배경은 독일이 1차 대전에서 패배한 이후에 1920년대 들어서입니다. 당시에 빵 한 조각에 100만 마르크까지 물가가 오르던 살인적인 초 인플레이션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말했습니다. '초 인플레이션은 단순히 스테로이드를 맞은 인플레이션이 아닙니다. 그것은 언제, 어디서나 정치적인 현상으로 정치..
2022. 10. 21. 05:27